조갑박리증 증상

조갑박리증의 증상


조갑박리증은 손톱이나 발톱이 피부와 떨어져 잘 부러지거나 피부에서 벗겨지고, 분리되어 떨어져나가는 증상을 나타내는 피부질환입니다. 손톱, 발톱의 표면장력이 약해지면서 하부 피부와 떨어져 변색되거나 약화되는 조갑박리증은 흔히 남성보다는 여성에게 나타납니다. 대부분 손톱 및 발톱 끝부분부터 그 아래의 피부와 분리가 되지만 양 옆이나 손톱 및 발톱이 나오는 부위에서부터 벗겨지는 경우도 있으며, 초기에는 손발톱이 부스러지거나 깨지고, 손발톱 색깔이 변하며, 증상이 악화되면 손톱 및 발톱이 완전히 떨어져나가는 경우도 있습니다. 

 
조갑박리증이 만성화되는 경우 조갑 박리증이 발생한 피부 공간이 먼지, 노폐물 등에 쉽게 노출됩니다. 
이러한 피부 공간에 세균이나 곰팡 이균이 번식하여 2차적인 질환을 야기할 수 있기 때문에 초기에 치료하는 것이 중요합니다.